편집 : 2017.04.24(월) 22:12
감사하는 엄마, 감시하는 엄마
아이가 나의 뱃속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던 날 나는 아기의 손가락 10개가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 그런데 지금은 그 손가락이 글씨를 똑바로 쓰는지 색칠을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는 엄마가 되었다. 걸음마를 연습하다 첫걸음을 떼던날 감사함에 가슴이 벅찼다. 그러나 지금은 쉬지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아이가 산만해보여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감시하는 엄마가 되었다. 아이의 세상을 향한 첫 소통의 말 '엄마' 무심코 입벌리다 나…
독이 되는 칭찬, 아이 자율성 주도성 빼앗아
Q. 우리 은지는 올해 7살 된 딸아이입니다. 외동이로 자란 우리 은지는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로 주위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6세반 담임을 맡았던 유치원선생님께서 수료식 날, 은지가 수줍음이 많아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특히 무언가를 할 때 선생님께 사소한 것까지 물어보고 하는 습관이 있어 너무 소심한 아이로 자랄 까봐 걱정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집에서도 자기가 한 일에 칭찬…
ADHD인지 상담 받아보라고 하셨어요
Q 우리 재석이는 5살 남자 아이입니다. 평소 말도 안 듣고 떼도 심하고 짜증도 많아 고민이었는데 얼마 전 재석이 다니는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서 전화하셔서 재석이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수업시간에도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계속 다른 아이들을 괴롭혀서 너무 어려움이 많다고 하시면서 조심스럽게 ADHD인 것 같다며 전문기관을 찾아 가 볼 것을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가슴이 철렁했지만 빨리 병명을 알고 대책을 세워야 된다는 마음으로 신경정신과를 찾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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