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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협, 어촌계 감사요청'소리 없는 메아리'
  • 입력날짜 : 2017. 12.18. 18:11
거제수협
거제수협이 거제시 하청면 송포마을 어촌계원들이 요구한 감사결과를 1년여 동안 통보하지 않아 비난 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송포마을 어촌계원들이 거제수협을 방문해 올 초 요구한 감사결과 공개를 요구했다.

어촌계원들은, 지난 2012년 당시 마을공동 자금을 임의로 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어촌계장 A씨의 감사를 요청했지만 수협 감사 담당자가 갖가지 이유를 대며 1년 여간 시일만 끌어왔다고 주장했다.

이날 어촌계원들은 병가로 자리를 비운 수협 감사담당 대신 김선기 거제수협장과 면담했다.

김 조합장은 "전후사정을 알아본 후 결과를 통보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이자리에서 어촌계원들은 "오는 29일 마을 어촌계 총회가 계획돼 있기 때문에 당장 감사 결과를 통보해 달라" 고 요청했다.

어촌계원들은 또, 그동안 감사를 차일피일 미뤄온 감사 담당자에 대한 징계도 요구한 상태다.

거제수협 관계자는 "우선 감사 담당자가 윗선에 보고하지 않아 일어났는지 사태를 파악 중이다" 며 "조합원 내부분열도 예상돼 쉽게 나설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송포마을 어촌계원들이 마을공동자금 운용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지만, 거제수협에서는 제대로 된 보고절차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조형록 기자 whwndrud11@naver.com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2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2수협직원신문고2017.12.18 (22:10:52)
1무사태팽거제소리2017.12.18 (1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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