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01.18(목) 17:38
‘反哺之孝’ ‥ 까마귀의 효성
사람들은 반드시 까마귀에게 본받아야 할 습성이 있다. 옛 부터 사람들은 까치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길조(吉鳥), 검은 깃털 까마귀는 흉조(凶鳥)라고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미까마귀는 새끼가 부화되면 63일간 지극정성으로 먹이를 물어다주어 건강하게 성장시킨다. 그 후 어미가 사냥을 하기 어려워지면 새끼가 어미를 먹여 살리고 경호업무도 한다. 이렇게 성장한 까마귀가 어미를 되먹이는 습성을 반포라…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행
대자연의 마법에 취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필자는 조금 남다르게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하얗게 입김이 나오는 아침. 푸른 계절엔 이파리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풍경 하나 하나가 서늘한 제 자태를 드러낸다. 이 겨울 산(山) 들머리 잎 진 나뭇가지에서 작고 예쁜 새가 자꾸 ‘소리’를 낸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귄 동생뻘 되는 이와 로타리 대피소(1335m)에 도착했다. 진눈개비가 조금 내리더니 얼마 후 함박눈이 내렸다. 자연은 시시각각 …
[산행일기] 명품 트레킹 대게 맛도 일품
정유년 12월 16일, 경남 고성군 마암사랑산악회(회장:신만기)외 31명은 경북 영덕블루로드 B 코스를 찾았다. 이 길은 축산항을 거쳐 고래볼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 여행을 위해 조성된 64.6㎞의 해안길이다. 해안도로가 바다에 접해 있고. 탁 트인 바다풍경을 볼 때마다 탄성을 지르게 했다. 2015∼2016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트레킹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림1중앙# 오후 일행들은 모 식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게를 처음…
[산행일기] 상고대 핀 가을 지리산
인간의 발은 땅을 밟지 않으며 심신(心身) 질병이 생긴다. 지난 4일 오전 4시쯤 추워진 날씨에 등산배낭 속에서 두툼한 겨울 등산복을 꺼내 입었다. 단풍 보러 간 게 엊그제 같은데, 자연의 선물 ‘상고대’가 핀 걸 보니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지리산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정취를 자아냈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을 때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나무나 풀∙ 돌 등에 순식간…
[구성옥의 산행일기] 우정
지난 21일, 나를 비우기로 마음먹고 뭔가에 이끌린 듯 지리산을 다녀왔다. 사람은 아름다움을 만나면 복잡했던 마음이 저절로 쉬면서 선하게 변한다. ‘행복은 마음이 즐거운 상태’라 할 때 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등 감각적으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행복의 첫 번째 참모습이다. 지리산에는 아름드리 단풍나무와 상수리∙ 느티나무 등 다양한 단풍은 엄마의 품을 떠나 발아래 구르고 있었다. 앞만 보고 걷기엔 주변이 너무 아름답다. 온통 빨강…
[구성옥의 산행일기] 자연의 조화
천관산(天冠山), 자연의 조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마암사랑산악회(회장 신만기) 20명은 억새물결을 헤치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었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정상(724m)의 억새평원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풍광은 은빛 바다위로 배를 타고 가는 것 같다. 천관산의 억새는 가을이 여물어 가는 9월 초순쯤 피기 시작해 9월 중순∼10월 초순에 장관을 이룬다. 130만㎡에 펼쳐진 비단결 같은 억새가 어른들 키만큼이나 훌쩍 자라 은빛…
[구성옥의 산행일기] 가을이야기
“가슴 속 응어리가 탁 풀리는 듯하고 깊어진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지난 9일, 지리산정상에 올라 사방을 내려다보니 산의 언저리를 따라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이 사시사철 풍부한 곳이다. 그림계곡∼세석갈림길에서 우회전과 동시에 비스듬하게 올라가다보면 세석평전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풍요롭다. 바람에 살랑이는 꽃 향이…
[구성옥의 산행일기] 산행이 보약
지난 26일, 지리산은 선선 청명했다. 정상은 거대한 교실이자 정상이 주는 의미는 일일이 열거하기 숨 가쁠 정도다. 고개를 돌려 앞을 살피니 섬과 섬을 연결해 주는 하동∙남해∙고성∙통영∙거제 등 바다는 소름 돋을 만큼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다양하다. 정상에서 옆으로 10∼20m 내려가 렌즈에 다양한 야생화를 담았다. 돌계단을 오르기 내리기를 하는 것도 꽤나 즐거운 일이었다. 정신이 번쩍 나게 하는 환희의 흥분도 있었다. …
[구성옥의 산행일기] 자연치유
육체적으로 힘든 산행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지난 7월 29일, 사랑의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바위를 찾아갔다. 햇빛이 잘 닿지 않는 길섶 사이에 놓인 소통의 돌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뗄 때마다 작은 꽃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땀이 온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오전 10시께 골짜기마다 피어오르는 안개는 수묵화를 그려내고 있었다. 나만의 작은 철학을 만들어낸다. 다시 걸음을 재촉했다. #그림1중앙# 정상(1915m)은 전체 면적이 30평방미터에 불…
[산행일기] 비가 내리니 새롭더라  2017.07.10 12:20
[구성옥의 산행일기] 휘파람 불며  2017.07.03 11:36
[구성옥의 산행일기] 기억  2017.06.05 09:57
의사는 병과 싸우고 환자는 살기 위해 싸운다   2017.05.16 11:00
막 내린 장미대선 ‥ 행복이란  2017.05.10 17:19
봄은 변덕쟁이 ‥ 삶에도 4계절이  2017.05.09 20:25
읽을 수 있으나 읽지 않는 ‘책맹의 시대’  2015.09.21 07:56
진성진 이야기 “길을 잃어 길을 찾다”  2015.07.10 10:07
[윤태억의 나무이야기] 찔레꽃 붉게 …  2015.05.27 09:35
흥남철수작전 후예와 ‘Kimchi 5’ 의 만남  2015.01.06 14:44
‘나의 아침과 세상을 깨우는 알람’ 2013.08.02 15:39
아 아 주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 마을 방송이 소음?2013.07.10 17:53
누구나 … 아니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2013.05.01 10:53
삼성중 박 과장이 아내에게 감사한 100가지2013.04.23 15:17
‘세상의 씨앗들을 자라게 하다’  2013.04.08 15:58
대우조선해양, ‘사회인 야구리그’, ‘축구 연합리그’ 개막   2013.04.03 11:43
나누는 마음 더하는 기쁨 2012.10.08 14:33
예술회관과 대우조선해양의 아름다운 만남2012.04.12 17:29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개선 시급하다  2012.02.13 21:48
밀 껌 알아요 밀 볶음은 안먹어 봤으면…  2011.07.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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