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03.29(수) 19:53
‘反哺之孝’ ‥ 까마귀의 효성
사람들은 반드시 까마귀에게 본받아야 할 습성이 있다. 옛 부터 사람들은 까치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길조(吉鳥), 검은 깃털 까마귀는 흉조(凶鳥)라고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미까마귀는 새끼가 부화되면 63일간 지극정성으로 먹이를 물어다주어 건강하게 성장시킨다. 그 후 어미가 사냥을 하기 어려워지면 새끼가 어미를 먹여 살리고 경호업무도 한다. 이렇게 성장한 까마귀가 어미를 되먹이는 습성을 반포라…
읽을 수 있으나 읽지 않는 ‘책맹의 시대’
계절은 어김없이 돌고돌아 추분(秋分)이다. 요즘은 가을에 오히려 책을 더 안 읽는다지만, 사실 가을 만큼책읽기에 좋은 계절도 없다. 책을 사놓고 어렵거나 재미가 없어서 제대로 읽지 않은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요즘 학생들은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을 고전이라고 짓궂게 말한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재미없고 분량까지 많다면 더욱 읽기어렵다. 하지만 책을 샀다고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잃어버린 책 읽…
진성진 이야기 “길을 잃어 길을 찾다”
만약 내가/아픈 마음 하나 달랠 수 있다면/나 헛되이 사는 것 아니리/ 한 생명의 아픔 덜어 줄 수 있거나/괴로움 하나 달래 줄 수 있다면/기진맥진 지친 울새 한 마리/둥지에 다시 넣어 줄 수 있다면/나 헛되이 사는 것 아니리-에밀리 디킨슨 작년 이맘때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가정상담센터 복지사의 안내로 40대 여성이 찾아 왔다. 이 여성은 사색이 되어 울먹이면서 입을 열었다. “변호사님, 저는 남의 집에 세를 살고 있는데 주인이 맡겨 놓은 보증금을 안내…
[윤태억의 나무이야기] 찔레꽃 붉게 …
요즈음 어디를 가나 싶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향기가 좋은 나무입니다. 찔레꽃을 볼 때 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으로 시작하는 백난아의 찔레꽃은 트로트의 백미로 불리며 지금도 명곡으로 평을 하고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발표된 노래로 일제의 압박과 핍박을 피해 북간도로 이주한 나라 잃은 백성과 독립투사들이 조국과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로…
흥남철수작전 후예와 ‘Kimchi 5’ 의 만남
지난 12월 26일 연새대학교 총장의 초청으로 ‘Kimchi 5’ 이경필 장승포가축병원장과 함께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의 주 목적은 64년 전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이자 연세대학이 배출한 우리나라의 큰 휴머니스트인 고 현봉학 박사를 추모하고 그 후예들의 뜻깊은 만남이 목적이었다. 여기에다가 겹경사로 현봉학 박사는 국가보훈처로부터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선정됐다. 현재 극장가를 휩쓸며 이 시대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국제시장’ 영…
‘나의 아침과 세상을 깨우는 알람’
매미는 친환경 가수이다. 아침 6시로 맞추어진 나의 알람시계가 있다. 6시만 되면 어김없이 나의 아침을 깨운다. 7월에 들어 나를 깨우는 아름다운 자연의 알람, 그것은 매미의 소리다. 매미는 노래도 예술이요, 리듬도 예술이다. 검은색으로 짙은 회색 정장을 하고 일주일을 연주하는 ‘7일간의 콘서트’ 매미의 일생. 매미의 공연의상인 좌우의 날개는 맑고도 정교하여 마치 어머니의 무명 저고리 같다. 매미는 지상에 나와 1주일간을 살다간다. 7년간의 애벌레…
아 아 주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 마을 방송이 소음?
소음은 공장소음, 교통소음, 생활소음, 항공기소음 등으로 대별된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민원을 유발하는 소음이 생활소음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층간소음도 생활소음의 일부로 취급되고 있으나 잦은 민원발생과 층간 당사자들과의 격한 감정 표출로 살인사건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층간소음도 앞으로 별도 영역의 소음으로 자리매김 할 것 같다. 몇일전 H 마을회관에서 아침(6~7시) 안내방송에 따라 인근 A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으…
누구나 … 아니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길에서 주운 통장과 통장안에 든 현금 35만원을 주인에게 찾아준 軍 장병들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39사단 남해대대 상근예비역 곽남욱 이병과 김태영 이병이 주인공이다. 두 장병의 선행은 경남 남해군 정현동씨가 국민 신문고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며 알려졌다. 곽 이병과 김 이병은 지난 13일 오후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인도에 떨어져 있던 통장을 발견했다. 통장안에는 오만원권 지폐 7장이 꽃혀 있었다. 적지 …
삼성중 박 과장이 아내에게 감사한 100가지
삼성중공업에는 감사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전에 이미 아내에게 100가지 감사를 편지로 써서 선물하는 등 평소 감사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직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인사관리팀에 근무하는 박종현 과장(40)이 주인공. 올 초 우연한 계기로 감사 나눔에 대한 강연을 들은 박 과장은 평상시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보고자 100가지 감사를 적어보기 시작했다. 박 과장은 "100가지 감사를 적으려고 하니 아내의 일거수…
‘세상의 씨앗들을 자라게 하다’  2013.04.08 15:58
대우조선해양, ‘사회인 야구리그’, ‘축구 연합리그’ 개막   2013.04.03 11:43
나누는 마음 더하는 기쁨 2012.10.08 14:33
예술회관과 대우조선해양의 아름다운 만남2012.04.12 17:29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개선 시급하다  2012.02.13 21:48
밀 껌 알아요 밀 볶음은 안먹어 봤으면…  2011.07.14 17:35
빨갛게 익은 보리수 열매 따러 오세요  2011.06.03 16:19
‘시급 받고 청춘 팝니다.’2011.05.31 16:08
이색적이고 감동적인 유치원 졸업식  2011.03.02 23:30
장승포 항구에 봄이 도착했다.   2011.02.22 22:43
딸로서 산지 8년차...  2011.02.20 21:56
국립수목원 선정 9월의 곤충 '푸른큰수리팔랑나비'  2010.09.02 20:55
국립수목원 "9월의 나무 '붉나무', 9월의 풀 '석산'"   2010.09.02 20:45
박명옥 전 의원 여성정치학 도전2010.07.02 13:36
어린이 이순신 박종호 군 선발   2010.06.11 17:46
거제 칠진농악의 발자취  2010.01.22 13:5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사패 수상  2009.12.19 10:58
[수필] 그녀의 이름 순덕이2009.12.02 19:00
거제면 도로변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2009.09.23 07:38
'강으로 바다로' 여름시즌 개막  2009.07.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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