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06.26(월) 18:03
‘反哺之孝’ ‥ 까마귀의 효성
사람들은 반드시 까마귀에게 본받아야 할 습성이 있다. 옛 부터 사람들은 까치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길조(吉鳥), 검은 깃털 까마귀는 흉조(凶鳥)라고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미까마귀는 새끼가 부화되면 63일간 지극정성으로 먹이를 물어다주어 건강하게 성장시킨다. 그 후 어미가 사냥을 하기 어려워지면 새끼가 어미를 먹여 살리고 경호업무도 한다. 이렇게 성장한 까마귀가 어미를 되먹이는 습성을 반포라…
[구성옥의 산행일기] 기억
지리산의 6월은 생각보다 매력적이었다. 필자는 장거리 산행을 좋아한다. 지난 6월 3일. 중산리→옛길→천왕봉→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거림계곡, 이 코스는 휴식 포함 12시간이 소요된다. 6월은 누구의 것이 아니다. 느끼는 사람의 것 이고, 그것을 누릴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사람의 것이다. 옛 길은 인적이 드물어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데다 정갈한 수목이 자라고 있어 고즈넉한 산행을 할 수 있다. 사방에는 초록이다. 찾는 산객들이 별로 없어서인…
의사는 병과 싸우고 환자는 살기 위해 싸운다
- 목적 없는 삶이 없듯이 사람에게는 자신이 걸어야 할 길, 삶의 이유가 있다. 삶의 이유가 있는 사람, 목적이 분명한 사람, 목표를 향해 주저함이 없는 사람들을 통해 영혼의 울림이 있는 강인한 멘탈, 정신세계와 만나게 된다. 영혼의 울림이 삶에 개입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개인의 유익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공공의 선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아끼지 않고 헌신할 수 있는 세계관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삶 가운데서 고귀한 감동과 마주하게 된다. 감…
막 내린 장미대선 ‥ 행복이란
장미대선이 막을 내렸다. 오늘이 내일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하는 것 처럼 지금이 행복해야 하고 미래도 행복해야 한다. 산은 걸어서, 바다나 강은 헤엄을 치거나 배를 타고 건널 수 있다. 또는 다리가 놓여있다면 자전거나 차를 타고 통과하는 방법도 있다. 케이블카나 비행기를 이용해도 좋다. 어느 방법이 옳은가가 아니라 이는 선택이며 주어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길을 선택하는 것은 진영의 논리나 효율성에 달린 것이 아니라 선호하는…
봄은 변덕쟁이 ‥ 삶에도 4계절이
화려하기도, 때로는 측은해 보였던 수 많은 꽃이 피고 지었다. 봄은 변덕쟁이일까. 꽃비가 내린 4월 대한민국은 장미대선의 열기에 휩 쌓였다. 거제는 문재인 후보의 안태봉이다. “당대에 두 명의 대통령이 배출될 기운이 있다. 당대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시간 내에 또 한명의 대통령을 배출 하게 될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 당선 후 거제생가를 방문했을 때 모친의 묘소를 동행했던 지관이 한 말이다. 취재기자로 일할 때 였고 그 지관에게 생가의 풍수…
읽을 수 있으나 읽지 않는 ‘책맹의 시대’
계절은 어김없이 돌고돌아 추분(秋分)이다. 요즘은 가을에 오히려 책을 더 안 읽는다지만, 사실 가을 만큼책읽기에 좋은 계절도 없다. 책을 사놓고 어렵거나 재미가 없어서 제대로 읽지 않은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요즘 학생들은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을 고전이라고 짓궂게 말한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재미없고 분량까지 많다면 더욱 읽기어렵다. 하지만 책을 샀다고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잃어버린 책 읽…
진성진 이야기 “길을 잃어 길을 찾다”
만약 내가/아픈 마음 하나 달랠 수 있다면/나 헛되이 사는 것 아니리/ 한 생명의 아픔 덜어 줄 수 있거나/괴로움 하나 달래 줄 수 있다면/기진맥진 지친 울새 한 마리/둥지에 다시 넣어 줄 수 있다면/나 헛되이 사는 것 아니리-에밀리 디킨슨 작년 이맘때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가정상담센터 복지사의 안내로 40대 여성이 찾아 왔다. 이 여성은 사색이 되어 울먹이면서 입을 열었다. “변호사님, 저는 남의 집에 세를 살고 있는데 주인이 맡겨 놓은 보증금을 안내…
[윤태억의 나무이야기] 찔레꽃 붉게 …
요즈음 어디를 가나 싶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향기가 좋은 나무입니다. 찔레꽃을 볼 때 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으로 시작하는 백난아의 찔레꽃은 트로트의 백미로 불리며 지금도 명곡으로 평을 하고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발표된 노래로 일제의 압박과 핍박을 피해 북간도로 이주한 나라 잃은 백성과 독립투사들이 조국과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로…
흥남철수작전 후예와 ‘Kimchi 5’ 의 만남
지난 12월 26일 연새대학교 총장의 초청으로 ‘Kimchi 5’ 이경필 장승포가축병원장과 함께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의 주 목적은 64년 전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이자 연세대학이 배출한 우리나라의 큰 휴머니스트인 고 현봉학 박사를 추모하고 그 후예들의 뜻깊은 만남이 목적이었다. 여기에다가 겹경사로 현봉학 박사는 국가보훈처로부터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선정됐다. 현재 극장가를 휩쓸며 이 시대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국제시장’ 영…
‘나의 아침과 세상을 깨우는 알람’ 2013.08.02 15:39
아 아 주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 마을 방송이 소음?2013.07.10 17:53
누구나 … 아니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2013.05.01 10:53
삼성중 박 과장이 아내에게 감사한 100가지2013.04.23 15:17
‘세상의 씨앗들을 자라게 하다’  2013.04.08 15:58
대우조선해양, ‘사회인 야구리그’, ‘축구 연합리그’ 개막   2013.04.03 11:43
나누는 마음 더하는 기쁨 2012.10.08 14:33
예술회관과 대우조선해양의 아름다운 만남2012.04.12 17:29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개선 시급하다  2012.02.13 21:48
밀 껌 알아요 밀 볶음은 안먹어 봤으면…  2011.07.14 17:35
빨갛게 익은 보리수 열매 따러 오세요  2011.06.03 16:19
‘시급 받고 청춘 팝니다.’2011.05.31 16:08
이색적이고 감동적인 유치원 졸업식  2011.03.02 23:30
장승포 항구에 봄이 도착했다.   2011.02.22 22:43
딸로서 산지 8년차...  2011.02.20 21:56
국립수목원 선정 9월의 곤충 '푸른큰수리팔랑나비'  2010.09.02 20:55
국립수목원 "9월의 나무 '붉나무', 9월의 풀 '석산'"   2010.09.02 20:45
박명옥 전 의원 여성정치학 도전2010.07.02 13:36
어린이 이순신 박종호 군 선발   2010.06.11 17:46
거제 칠진농악의 발자취  2010.01.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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