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03.29(수) 19:53
올바른 역사교육보다 좋은 역사교육을 위해
교육현장을 떠난 지 오래되어 요즘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필자가 고등학교에서 관리자로 재직 중 좌편향 오류의 역사교과서를 올바른 선택도 하지 못한 주제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해서도 그렇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대의 검인정 역사 교과서를 ‘올바른 교과서가 필요하여 특별한 방법이 없으니 국가가 만들 수밖에 없다’는 군색한 논리 제시…
정유년, 줄탁동시(啐啄同時) 교훈 본받자
우주의 진리는 자연 속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에서 진리를 배우면서 살아가고 있다. 필자는 농촌에서 태어났고 동물을 다루는 전공을 거쳐 교사시절 대부분 동물에 대한 학문을 가르치면서 동물이 자연의 섭리에 잘 순응하는 삶을 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 어둠속에서 새벽을 알리며 동방의 먼동을 예고하는 닭으로부터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오늘의 교육현실에 비추어 알아 보고자한다. 먼저 닭은 21일간 알을 품는 기간 동안…
[단상] 대학가의 시국선언과 지잡대
전국의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들과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대통령의 무능함과 이땅의 정치인이 부끄러워해야 할, 분노하는 젊음과 정의를 외칠 수 있는 그들이 반갑고 반갑다. 지금은 586이 되어버린 기성세대에게 대한민국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교훈의 메시지를 남기는 타는 목마름에 단비 같은 시원한 소식이다. 강요할 수 없고 지배당하지 않는 그들이 외치는 진실은 짓푸른 가을하늘 만큼이나 높다. …
[단상] 최순실 사태와 책임총리제
책임총리제. 최순실 사태를 풀어가는 최적의 선택으로 보인다. 책임총리제는 국무총리에게 헌법에 보장된 국무위원 제청권과 각료해임 건의권 등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정치적 용어이다. 이는 대선을 1년 5개월여 남겨둔 상황에서 거국내각 구성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소모적인 정쟁을 줄이고 국격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주권(국민) 보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최순실 게이트는 전국에서 대통령에 대한 하야요구로 번지고 있다. 사안…
정권에 따라 휘둘리는 교육정책
늘 이때 쯤 되면 고3 학부형들은 자녀 대학입시 때문에 고민이 한없이 많다. 12년 동안 공부의 결과 대학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형들은 정권이 끝나면 사장(死葬)당하는 교육정책에 많은 혼란과 교육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새 대통령이 들어설 때마다 교육 개혁을 단행하였고 그때마다 대학입시 제도는 어김없이 변경되어왔다. 2012년 대학입시 때에는 대학의 한해 입시 종류가 총 3,600개나 넘을 때가 있었…
[칼럼] 콜레라균 거제가 창조했나
거제는 지금 콜레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횟집 대부분이 개점휴업이거나 실제로 많은 수의 횟집이 휴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질병관리본부는 거제시 장목면 대계 앞바다에서 콜레라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엎친데 덮친 격이다. 어딘가 미심적다. 대계 앞바다에서 콜레라 균이 검출됐다는 발표에 의심이 간다. 장목면 대계마을 앞바다는 대한해협에 속하는 망망대해다. 쭉 가면 대마도가, 일본 열도가 나온다. 왼쪽으로는 진해만과 연결되어 있지만 대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행보 '입방아'
김경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의 취임 후 행보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달 공모절차를 거쳐 권민호 거제시장으로부터 간택 받았다. 김 사장은 스스로 “나는 사장에 공모하기 전 한번 거제를 방문한 적이 있다” 고 할 정도로 거제사정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 김 사장은 거제시 P국장의 소개로 권 시장을 처음 만났고 그날 오후 예정에 없던 저녁 식사자리에서 권 시장으로 부터 공사사장 응모를 권유받은 인물이다. 김 사장은 얼마…
부속실 때문에 ‥ 직원 3명 창고에 배치
[칼럼] 동남권 신공항두고 이러지 말자
부산과 밀양이 동남권 신공항후보지가 되면서 민심이 흉흉하다. 동남권 신공항 사업에 TK가 가세하면서 오랜 정치적 동지인 PK.와 TK로 지역민심이 갈라지게 생겼다. 강원권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라권 경상권으로 대치되던 국면이 부산 경상권이 이번 신공항 사태로 민심이 둘로 쪼개지게 생겼다. 정치적 힘의 균형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PK, TK로 나뉜 민심이 대선가도에 의외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다. PK, TK가 신공항 리스크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가정의 달 ‥ 윤리교육의 현주소
며칠 전 TV의 저녁 뉴스를 보는 가운데 어느 모퉁이에서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다 못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 여고생에게 발길질 당하는 장면을 보니 감히 누가 청소년들의 그릇된 행동에 올바르게 지적하고 선도할 수 있는 사람이 나서겠는가? 언젠가 서울 지하철에서 할아버지가 버릇없는 학생의 훈계 때문에 밀치어 사망사고가 일어났던 일, 필자와 함께 근무했던 진주의 어느 교사의 저녁 귀가 길에 잘못하는 청소년지…
[데스크 칼럼] 국회의원 후보들의 ‘깜냥’2016.04.08 22:57
[덕후뉴스3] 덕후력 깨우는 이색 기획 ‘그림&콘서트’  2016.03.18 18:01
사교육을 조장하는 학원이 문제인가   2016.02.25 20:48
중학교 ‘자유학기제’ 제대로 하려면  2016.01.07 21:55
‘악 법도 법’ … 법은 행위를 우선 따진다  2015.09.04 10:50
[칼럼] 독재보다 무서운 왜곡된 프레임2015.08.13 17:45
[칼럼] 동성애와 대한민국의 차별금지법2015.07.24 16:30
[윤동석 칼럼] 디지털 삼매경 스마트폰 중독   2015.07.24 10:28
교육감 직선제 개선 반드시 필요하다  2015.06.05 10:26
진성진 변호사 … 다시 도덕을 생각한다  2015.05.15 09:13
[칼럼] 착한치료 … 암환자와 온열치료   2015.04.28 15:58
교육에는 위장전입 범죄가 아닌가   2015.04.03 11:38
대우조선해양 … 누구를 위한 주총2015.03.18 16:03
현산사태 …기업에도 격이 있다2015.03.17 17:41
대우조선해양의 CEO와 근로자2015.03.13 13:54
박정희 휘호와 청렴의 문  2015.03.12 11:26
무상교육의 논쟁 이대로 둘 것인가   2014.12.12 09:55
미생(未生), 살아있는 모든 자의 운명  2014.12.05 11:20
‘9시 등교’ 학교 환경 변화의 혼란2014.10.30 22:29
법은 가까운데 있습니다   2014.10.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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