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 견 제 목 | 기자의 사명 |
| 이 름 | 누군가 |
| 작 성 일 자 | 2018.03.18 (11:17:09) |
| 독 자 의 견 | 거제가 좋아 떠나지 못하는 촌놈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환경파괴 뉴스에 귀기울여봅니다
김일환을 모르는 사람도 아니어서 기사대충내고
광고비 받아먹으면 중단하겠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윤미숙의 말도 안되는 댓글을 보고 참을 수 없었습니다
기자님이 그 정도의 팩트를 밝히려면 엄청난 발품을 팔고
부서마다 찾아다니며 욕도 많이 먹었을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순순히 불지는 않았을 테고 사실을 근거로 기자님의 예리한 지혜와 끈기가 더해진 것 같습니다
외로운 전쟁에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작은 민원 하나로 시청을 방문해도 건물이 다른 여러 부서로
뺑뺑이 돌리는 바람에 종일 지쳐 돌아와도 어느 것 하나 바르게 된 적이 없던 경험자로서
기자님의 언론정신과 정의를 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세상이 바뀌었는데 우리 거제시는 외딴섬 불법의 온상입니다
기자님의 묵묵한 행동이 먼 훗날 보면 거제역사의 수레바퀴를
크게 한바퀴 돌려놓은 의미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권력과 돈의 힘에 굴하지 마시고 용기내십시오
진실은 어디가지 않습니다 힘을 보태겠습니다
|
| 독자의견 목록(16 개의 독자의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