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알박기' 자유거래 아닌 '범죄' | 한 아파트 시행사인 Y모 업체는 신현읍 수월지구에서 아파트 부지매입비로 200억원을 예상했다가 400억원을 들이는 낭패를 당했다.
또 다른 업체는 당초부터 시세보다 비싼 130만원에 사들이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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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견 제 목 | 기자님 기사의 방향이 좀........ |
| 이 름 | 시민 |
| 작 성 일 자 | 2005.06.07 (11:04:21) |
| 독 자 의 견 | 기자님
위 기사는 알박기와 알박기가 아닌 일반토지까지 뭉뚱그려 아파트 업자에게 팔라고 협박하는 듯한냄새가 나내요.
제가 알기로는 사업계획(?)이후나 매입한지 3년이내인 땅만 알박기가 성립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존의 토지를 계속소유한사람들은 알박기가 아니지요. 이것까지 알박기라 한다면 업자들에게 너무 편한법이되어버려 누구나 아파트 사업계획이 수립되면 그일대땅을 모조리 사들이기 쉬워지지요.
제가 기자라면 이런 기사보다는 아파트 사업자들의 이익만을위해 시행되는 지구단위계획의 문제점과 앞으로 일어날 난개발에 대해 짚어보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수월은 거가대교건설뒤 따르는 인구증가에 대비한 신도시로서 거제의 미래도시모습을 좌우하는 중요한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이런 중요한 도시계획이(지구단위) 몇몇지주와 아파트건설업자의 이익만을위해 진행되고나면 나머지 아파트 부지가 아닌지역은 누가개발하며 아파트업자들이 도로일부만 개설하고 그 많은 인구를 입주시켜놓고 이익을 챙겨 떠나고나면 그뒤 민원은 어떻게 해결합니까?
지구단위 뒤에 따르는 문제에대해 제가 보기에는 아파트가 들어설 일부지역과 그인근에접한 인부토지만 개발되지 나머지지역은 개발되지않은채 장기방치될가능성이 많습니다.
결국은 미래거제도시의모습을 좌우하는 수월양정 신도시 입구부터 엉망인체로 개발되어 갈것입니다. 나머지 개발되지않은 토지에대해 새로 내야 할 도로개설 비용등은 시민세금으로 충당할 수 밖에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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