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5.28(화) 15:02
낯 뜨거워지는 역사 바로 세우기

최근 취도 기념비를 둘러싸고 시민들 사이에 설왕설래 하면서 여러 가지 의견이 개진되고 있는 바 그 논의의 중심축에 서 있는 한 시민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의 견 제 목YMCA이사장 김수영 목사님의 글을 읽고
이 름시민
작 성 일 자2005.07.07 (17:28:59)
독 자 의 견김수영 목사님, 정확한 역사인식 바탕위에 취도비가 자리매김해야한다 하셨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러일전쟁 당시 승전탑이든지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기념비든지 한반도 내에 유일한 러일전쟁승전기녑비 입니다. 철거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 비석이 가지는 역사적 가치와 뼈아픈 역사적 흔적이야말로 우리민족에게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대일관광적요소가 엄청난 것은 사실이고요 철거문제가 표면화되니까 경제적 가치가 자동 표출 된 것입니다.

또 취도비로 인해 ‘존치’니 ‘철거’니 하는 어리석은 논쟁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책임이 시민연대에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무릇 일이란 먼저 논의하고 결행해야 하는데 시민단체가 철거를 모두 결정(8․15에 전에 철거해야한다)시 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들고 일어난 것 아닙니까. 시민단체연대가 현지주민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먼저 여론수렴작업부터 들어가야 했습니다.

“8․15 전에 철거해야한다”한 것은 너무 일방적인 행동이었습니다.

반대측의 토론 참여 거부로 취도기념비 철거토론회가 무산되었다?

목사님, 형평성을 한번정도 생각해 봤습니까. 취도기념비 철거관련 공청회를 왜 시민연대가 주도합니까. 반대입장과 찬성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지 않습니까. 비교적 중간입장인 거제시가 주최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패널 구성을 보니 찬성측 관계자 4명, 반대측 관계자 2명입니다. 어린아이가 보더라도 균형이 맞지 않아요. 그래서 무산된 것이 아닙니까?

들리는 소문이 시민연대가 거제시에 공청회 주최를 제안했다 하는데 어쨌든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니 언젠가는 거제시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다른 단체가 맡든지 해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꼭 8․15전에 철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목사님의 적극적이 시민운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독자의견 목록(9 개의 독자의견)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장목면 송진마을에도 일본의 승전비가있다.박 영준2009.05.15 (19:39:23)
와 ! 여기서 또 난리네옥포동민2005.09.20 (17:50:01)
민족의 자존심을 잃어버린 사람들~거제청년2005.08.10 (06:12:26)
진정 철거되고 없애야 할 것들아름다운 거제2005.07.14 (10:54:38)
님께서는......유영복2005.07.10 (19:41:14)
한심하고저속한토론자시민2005.07.09 (15:20:49)
너무나 독선이 강하군요시민2005.07.08 (17:03:27)
역사 인식의 혼란유영복2005.07.07 (20:10:10)
YMCA이사장 김수영 목사님의 글을 읽고<<시민2005.07.07 (1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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