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고등학교 진출입 교차로 ‘위험천만’ | 신설 옥포고등학교의 진.출입로가 될 평면교차로가 옥포고개 양지주유소 앞 국도 14호선에 2월중으로 신설된다.
거제시는 옥포고등학교 개교 전 양지주유소 앞 교차로 설치를 위해 지난달 2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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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견 제 목 | 옥포고 진출입 교차로 체계 반드시 바꾸어야 합니다. |
| 이 름 | 서영천 |
| 작 성 일 자 | 2006.02.27 (13:17:06) |
| 독 자 의 견 | 경찰공무원으로서 도저히 묵과할수 없어 한마디 합니다.저는 집이 덕산5차아파트기 때문에 이 교차로 공사가 완공되면 진출입이 쉬워져서 편리해집니다. 하지만 지금 계획대로 공사하면 절대 안됩니다.시청 담당부서는 고민해야 합니다. 제발 "돈이 없어서"라는 예산 타령만 하지말고 어떻게 하는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길인지 직시해야 합니다. 고현에서 옥포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옥포에서 고현 방면으로 진행할때 그 신호대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하면 정신이 좀 어떻게 된 사람들입니다. 이미 완공된 옥포소방서 위 선형확장공사를 한번 보십시요.그동안 얼마나 많은 교통사고로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고 다쳤습니까. 이제 와서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격" 아닙니까. 시청 입구 신촌삼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등에서 고현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이 신호대기중인 차량을 추돌한 교통사고가 과연 몇 건이나 되는지 살펴 본 적이 있는지요. 이 지점 역시 공사 당초부터 중앙분리대로 인하여 시계 확보가 안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습니다.얼마나 많은 인명이 희생되어야 예산 확보해서 개선할 것입니까. 행정과 치안은 시민을 위한 수레의 양바퀴입니다. 행정에서는 위험천만한 도로 개설만 해놓고 팔짱만 끼고 있어서는 안됩니다.교통사고가 나면 경찰만 죽어라 뒷 감당만 하는 모순도 이제 시정되어야 합니다. 옥포고 교차로 개설 예정지점은 현 상태에서 아무리 교통안전체계(시설)를 보강해도 대형사고를 방지할수 없습니다. 최소한 기존 2차로의 선형을 3차로로 늘리고 전방 300미터 지점의 시계 확보가 가능하지 않으면 신호대는 그 역할을 못합니다. 제가 아는 교통전문가나 교통경찰 동료에게 자문을 구해도 같은 대답입니다. 이 교차로를 완공해놓고 또 얼마나 많는 학생이나 시민이 목숨을 잃어야 합니까.공사가 그대로 강행되면 결국 우리 거제시나 경찰은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그 피해자는 우리 거제시민, 아니 공사에 참여한 한 당사자와 그 가족, 시청공무원, 경찰공무원 모두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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