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소방서는 14일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5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고성소방서 예방지도담당(소방경 박동림)은 “미래 꿈나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119안전체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속적으로 교육생들이 즐기며 체험하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