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는 12일 메르스 확진자 중 11번째 사망자를 발표했다.

추가사망자는 평택성모병원에서 5월 12일 ~5월 21일 사이 입원, 최초 확진자와 접촉했던 70대 여성이다.

지난 6월 5일부터 전북대학교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상태가 악화되어 12일 오전 11시 50분께 사망했다.

사망자는 고령으로 인해 폐렴이 악화되고,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