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수를 앞두고 기업들의 아르바이트 채용이 늘고 있다. 주요 백화점과 유통업체들은 벌써부터 추석 명절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하기 시작했으며, 농산, 축산, 가공식품 등 주요 식품회사들도 추석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아르바이트 인력 모집이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선물포장, 배송, 판매 등의 인력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8월 말부터 추석을 겨냥한 채용공고가 실시간으로 등록되고 있으며, 대부분 선착순으로 마감을 하기 때문에 발 빠르게 지원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이에 알바천국에서는 아르바이트 최고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추석에 한달 동안 한눈에 추석 아르바이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추석알바 채용관’을 오픈 한다고 1일 밝혔다. 추석기간 동안 관심이 높은 아르바이트를 집중 소개해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추석알바 채용관’은 ▲선물세트 포장 및 사무보조 ▲선물세트 판매, 판매보조 ▲선물세트 배송, 상품운반 ▲사은행사 및 안내 등 업무내용별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주요 백화점, 할인마트 등 회사별로 추석 시즌에 맞춰 원하는 공고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추석알바 채용관’ 오픈 기간 중 기업회원들이 채용공고를 올리면 모든 회원들에게 누적 결제액에 따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며 신규회원들에게는 100% 칸타타 캔커피 제공, 주유상품권 1만원 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