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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여자' 차수정이 다가간다
  • 입력날짜 : 2010. 12.30. 15:47
세미 뮤지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 중인 차수정(24)이 관객을 홀리고 있다.

30일 공연제작사 극단 사라에 따르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여주인공 ‘사라’를 연기하고 노래하는 차수정은 공연 도중 관객의 무릎에 살짝 앉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퍼포먼스로 인해 여러 번 공연을 관람하는 남성 관객이 늘고 있다. 차수정을 무릎에 앉힐 확률이 다소 높은 객석 맨 앞줄과 두 번째 줄을 차지하기 위해서다.

일부 관객은 장미 꽃바구니나 목걸이, 심지어 지갑까지 꺼내 보이며 차수정의 눈길을 받으려 무진 애쓰고 있다.

차수정은 “관객들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무릎에 앉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때때로 과열된 분위기 때문에 조금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그래도 “관객들이 보여준 애정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수정은 미스코리아와 미스투어리즘퀸인터내셔널 선발대회 출신이다. 키 170㎝에 35-24-34인치로 흐르는 몸매를 자랑한다.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공연이 끝나기 10분 전 전라 노출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내년 1월 말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볼 수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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