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11.03 (화) 13:01
김건모 '나가수' 재도전 심경 털어놔..."예능프로그램으로 착각"
  • 입력날짜 : 2011. 10.12. 21:41
출처: 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가수 김건모가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재도전 했었을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지난 11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건모는 과거 '나가수' 출연 당시 재도전 한 후 자진하차했던 당시의 심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7등이 된 후 2~3초간 멍했었다. 이후 PD가 재도전이라는 게 있다고 말해 다시 무대에 올랐고 이후 대중들로부터 심한 채찍을 맞았다"며, "그 채찍에는 유리 가루 같은 게 묻어 있어 더 아팠다"며 당시 싸늘했던 관중들의 반응을 설명했다.

또한 김건모는 당시 경연곡인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 대해 "MBC 방송국 앞에서 립스틱 10개를 사오라고 했다"며 "사실 '나가수'가 예능 프로그램인줄 알고 나갔다"고 전했다.

특히 김건모는 "신인 때 많은 도움을 주신 김영희 PD님의 부탁으로 나선 거였다. 나 빼고 다들 열심히 준비를 해왔더라. 결국 나만 예능이라고 생각했던 거였다"라며 후회의 심경을 나타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와 15년간 우정을 쌓아온 작곡가 윤일상과 그의 어머니가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