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준수를 보기 위해 전교 1등을 한 팬이 화제다.
16일 김준수의 한 팬은 김준수 어머니의 트위터에 “저 중3인데요. 엄마가 전교 1등을 해야 준수오빠 콘서트에 보내준다고 하셨어요. 진짜 열심히 해서 전교 1등 했어요. 그래서 콘서트 갑니다”라는 남겼다.
이 글을 본 김준수의 어머니는 “와, 전교 1등 대단하다! 준수 효과 좋네, 잘했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효과 대단하다” “팬들을 전교 1등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자” “김준수 콘서트 효과가 이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발표한 김준수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김준수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